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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오샬에서 승가원 아이들을 위해 월1회 인도음식을
후원해주시기로 하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혹시 기억하고 계신가요?

맛있는 인도음식 냄새가 폴폴 풍겨오는 그곳에
이번에는 아동시설의 장난꾸러기 남자아이들이 출동하였습니다.

파스타, 그린샐러드, 감자와 탄두리치킨까지...!
평소 맛보기 힘든 인도음식을 앞에 둔 아이들은
연신 맛있다를 외치며 식사를 마쳤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배부르고 알차게 인도음식을 즐긴 아이들을 보며
사장님의 얼굴에는 연신 흐뭇한 미소가 떠올랐다는 후문인데요.

승가원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후원해주신
오샬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